세월이 가는걸까 추억이 쌓이는걸까 .... 소설(小雪)이 일주일밖에 안남았다고 집사람이 동김치를 담구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자주색 무우를 섞어 넣는다. 안토시아닌이 많아 몸에도 좋다지만 저 자주무를 같이 넣으면 동김치 국물이 와인처럼 붉고 시원하다. 동지(冬至)가 한달여 남았으니 지금 동김치를 담궈야 동지팟죽 먹을.. 카테고리 없음 2018.11.15
긴 기다림의 첫걸음일지도 .... 2925. 소설(小雪)이 일주일 뒤라서 그런지 살~살~ 추워지니 김장을 안할 수가 없다. 더 버티다간 배추가 우째될지도 모르고.... 어제 절여 둔 배추건져 씻어두고 사이사이 들어갈 무우 잘라놓고 동김치에 들어갈 절인고추 준비하고..... 각종 양념과 재료가 총동원된 가운데 겨우살이 밑반찬 1호 .. 카테고리 없음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