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할미꽃도 꽃은 꽃이니까.... 1803. 선인장 처럼 생긴 다육이가 어느날 갑자기 자기 키 보다 열배는 넘게 꽃대를 쭉~ 뽑아 올리더니 저렇게 예쁜 꽃 두 송이를 피웠다. 한 송이에 3일씩 차례로 .... 그 조그만 다육이에게서 어떻게 저런 예쁜 꽃이 피는지 꽃대를 어떻게 그리 높이 뽑아 올리는지 신비롭기까지 하다. 꽃을 피우.. 카테고리 없음 2012.07.10
산촌일기 ..... 920. 거시기 닮은 선인장에서 올해에도 또 꽃이 핀다. 날마다 피어있어도 불편(?)하겠지만 저놈처럼 일년에 한번 만 핀다면 그 또한 안타까움이리라.... 한바탕 심하게 내린 장마 비 탓인지 산수가 또 졸졸 거리는데 산 속 계곡에는 물이 엄청나게 흘렀나 보다. 자갈과 낙엽들이 산수 입구를 막고 있겠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