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에 의해서만 가치가 결정되는.... 2060. 연못가에 있던 오래된 뽕나무 네 그루를 잘랐다. 그냥 두어봐야 나무가 너무커서 뽕잎 따기도 불편했고 재작년에 만들어 둔 뽕잎차도 아직 남아있는 마당에 상지차(桑枝茶)라며 비만과 고혈압에 좋단다고 무한정 비축할 형편도 아니기에.... 뿌리에서 가지, 잎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 카테고리 없음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