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천사들이 많이 와 주었으면.... 1510. 농장 옆 계곡으로 내려가는 비탈길에 도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탄다고 난리가 났다. 결국 한 개 깨먹었지만... 울산이라는 지명에 어울리지않게 강원도 오지를 방불케하는 때 묻지않은 깊은 산촌이다보니 이곳에 "산촌 유학"을 오려는 도시아이들이 맛보기 캠프를 하면서 우리 황토집을 구경하러왔다. .. 카테고리 없음 2011.01.11
날씨 탓이니 양해 해 주시겠지... 1382. 텅 빈 산촌분교가 한가로움에 젖어 졸고있다. 농한기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추운날씨에는 동네사람들도 집안에 들어앉아 바깥출입을 아예 안하는 바람에 그야말로 쥐죽은 듯 한 고요가 산촌마을에 가득하다. 이렇게 추울 땐 산에 올라봐야 고로쇠 물도 안 나오고 설혹 조금 나왔다 치드라도 전부 얼어.. 카테고리 없음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