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부실한 조직(?)처럼 보이지만 .... 2463. 밤새 산적(山賊)으로 부터 농장을 지켜(?)낸 용감한 세 용사들이 깊은 잠으로 휴식을 취한다. 멀리 보이는 놈들이 갑순이와 그 딸 그리고 앞에 놈이 을순이.... 저놈들이 꼭 아침에 깊은 잠에 빠지는것은 밤에는 노루며 산돼지, 들고양이 등 온갖 짐승들이 농장의 채소나 열매, 심지어는 닭.. 카테고리 없음 2015.11.23
물 빼러 갔다가 산적한테.... 1122. 고려시대도 아닌 오늘 고로쇠 물 빼러 갔다가 산적(山賊)한테 당했다. 날씨 탓인지 생각보다 고로쇠 물이 많이 나와서 이나무 저나무 다니면서 신나게 옮겨담고 있는데... 어? 나무에 박아 둔 비닐봉지가 통채로 없다. 나무 구멍에선 고로쇠가 밖으로 그냥 흐르고 있고.... 처음엔 바람에 날려 가 버린 .. 카테고리 없음 2009.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