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달 스무이렛날 밤에.... 1731. 12개의 새끼들.... 아무리 가시가 돋혀있어도 제 자식이라고 저렇게 온 몸에 덕지덕지 붙이고 육즙을 먹이며 살찌우고 있다. 고슴도치도 제 자식은 예쁘다고 한다지만 언젠가 사다 키운 사보텐에 밤송이 같은 아가들이 자라는게 보기는 좋다. 어떻게, 언제 쯤 분리시켜 키워야할지 .. 카테고리 없음 2012.01.19
열두명의 손주를 보고싶은데.... 1493. 몇 해 전인가 안면도 꽃 박람회에 가서 사 온 사보텐(?)에 어린 자식들이 열 두놈이나 달렸다. 가시돋힌 식물의 새끼답게 뽀얀 솜털가시로 무장을한체... 그중에 큰놈들은 제법 엄지 손톱만한데 언제쯤 독립을 시켜줘야할지 알수도 없고 바늘같은 애미의 가시땜에 떼내기도 힘겹지만 내 집에서 자란 놈.. 카테고리 없음 20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