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물어 볼 수도 없고 .... 2408. 동네 아저씨가 "이 감자 한번 심어봐라"면서 준 가을감자 새싹이 올라왔다. 감자속이 약간 노르스름한데 타박거리는 감이나 맛이 그동안 심었던 "수미감자"보다 더 좋다. 김장배추 심을 때 쯤 봄 감자 심듯이 하면 된다는 말만 믿었는데 일주일이나 애를 태운끝에 이제서야 싹이난다. 동.. 카테고리 없음 2015.08.31
사랑씨앗 뿌리는 마음으로 .... 2370. 감자 캐고 난 빈 고랑에 퇴비 한 푸대를 넣고 네번째 상추씨를 뿌렸다. 옆 고랑의 첫번째 상추가 아직 남아있지만.... 상추란 놈이 참 묘~한게 씨 뿌리고나서 처음 올라오는 놈들은 다 보드랍고 맛도 좋은데 중간에 조금 자란 놈들부턴 맛이 억세지기 시작한다. 어차피 많이뿌려 두고두고 .. 카테고리 없음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