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도 다 돼 가는데 몸보신이나 .... 닭대가리~ 닭대가리~ 하는 말이 머리가 작아서 무식하다는 뜻으로만 알았는데 우리집 "달구새끼"는 똥고집까지 있다. 저 거창한 집(?)에다가 알 낳으라고 여울이네 창고에서 짚단까지 몰래 가져와 비단금침 못지않게 깔아주었건만 무슨놈의 암탁이 벌건 대낮에 하늘까지 뻥~ 뚫린 엉뚱한 .. 카테고리 없음 2018.11.24
비단금침에라도 누운 것 처럼.... 1377. 낙엽 이부자리가 얼마나 편한지 돌쇠놈이 아예 자리를 잡고 꿈나라로 갔다. 산비탈을 내 뒤따라 다닌다고 피곤도 했겠지만 누워있는 폼이 가관이다. 지가 무슨 비단금침에라도 누운 것 처럼.... 하긴 세상에 저거보다 더 좋은 비단금침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지만 쿳션좋고 부드럽고 향기나지 분위기까.. 카테고리 없음 201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