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금 꽃 피는 봄 .... 2571. 능금 꽃이 활짝 피었다. 요즘에는 사과꽃으로 많이 부르지만 순수 우리말이기도 한 능금꽃이라 부르는게 훨씬 더 정겹고 좋다.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고향~~ 아련한 옛 노래에 얼킨 추억도 떠오르고... 어김없이 찾아오는 계절의 흐름에 온 몸을 맡기고 꽃 구경이나 할 수 있었어면 얼.. 카테고리 없음 2016.04.29
숨막히는 처지에도 굴하지않고.... 1939. 유난히 달고 맛있는 복숭아 꽃이 숨어서 꽃을 피운다. 황토방 뒷베기에 뿌리를 둔 채 감옥처럼 갇혀버린 운명에도 지붕을 벗 삼아 하늘로 향한다. 척박한 환경에도 숨막히는 처지에도 굴하지않고 꽃을 피운다. 열매를 키운다. 나보다 더 씩씩하게.... 숨겨진 보석보다 더 아름다운 숨어크.. 카테고리 없음 2013.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