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어나기 전 까지 .... 봄 맞이 나온건지 배고파 나온건지 벌떼가 벌떼처럼 붙어있다. 닭 사료통에.... 무거운 낱알은 못 먹고 맛있는 가루만 빨아 먹는통에 노란 강냉이 씨알만 남았다. 덩치 큰 닭들이 저 벌들을 다 쪼아 먹을 줄 알았는데 멀찍이서 구경만 하는게 신기하다. 배고픈 벌들에게 양보를 하는지 벌.. 카테고리 없음 2018.03.12
가을도 나눠먹을게 있어서.... 2217. 볕 좋은 산촌 평상위에서 감말랭이가 맛있게 익어간다. 밤 늦게까지 껍질깍고 쪼개고 고생해서 말리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방아쟁이 아저씨 벌떼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 단 물 빨아먹으려고.... 아직 한 나무도 체 못했는데 다섯나무나 남았으니 고생은 내가하고 횡재는 벌떼들이 하게생.. 카테고리 없음 2014.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