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나눠먹을게 있어서.... 2217. 볕 좋은 산촌 평상위에서 감말랭이가 맛있게 익어간다. 밤 늦게까지 껍질깍고 쪼개고 고생해서 말리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방아쟁이 아저씨 벌떼들이 벌떼처럼 몰려온다. 단 물 빨아먹으려고.... 아직 한 나무도 체 못했는데 다섯나무나 남았으니 고생은 내가하고 횡재는 벌떼들이 하게생.. 카테고리 없음 2014.10.15
공짜 꿀 한 병 안줄랑가.... 1530. 봄 날씨라 그런지 비가 올려고 그러는지 벌때들이 닭장안에 벌때처럼 몰려들었다. 닭들이 비축해둔 사료푸대를 터트려 바닥에 쏟아 둔 자리인데 하도 벌들이 많아서인지 닭들도 슬슬 피하기만하고 가까히 가지를 않는다. 저 벌들이야 당연히 농장 옆 계곡에있는 방아쟁이 아저씨 벌들인데 평소에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