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기로 .... 방송에선 곡우(穀雨)라고 하동지역의 자연산 녹차 딴다고 "우전"이니 "세작'이니 난린데 올 봄에 옮겨심은 우리집 차 나무(?) 저놈은 "죽어뿌까?" "살아 뿌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모양이다. "짜쓱 살기싫어면 팍! 죽어뿌던지..." 아니면 정신차리고 살려고 용이라도 좀 쓰던지 옮겨 심.. 카테고리 없음 2020.04.20
갈매기 보다 사람이 더 많았으니.... 1502. 산골 촌놈이 새해 첫날을 시원한 바다에서 보냈다. 동네 여울이네와 진료소장 부부, 우리까지 세 집이 모여 부산 자갈치 시장을 돌며 꼼장어를 시작으로 회 까지 포식을 했다. 떠나는 진료소장을 위한 이별여행 삼아 집사람이 마련한 자리였는데 오랫만에 보는 바다의 시원함이나 갈매기의 비상이 좋.. 카테고리 없음 201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