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은 생명이니까 .... 300 미리가 넘는 폭우가 내린 태풍에 잔돌은 다 떠내려가고 큰 반석만 남은 산수(山水) 집수정 깨끗하고 맑은 물이 철철 흘러 넘친다. 게다가 바로밑엔 내 허리까지 올 정도의 선녀탕(?)까지 생겼는데 내가 선녀라도 당장 풍덩! ~ 하고 뛰어들고픈 모습이다. 이번 태풍때 생긴 "선녀탕"이라 .. 카테고리 없음 2019.10.05
"바우"와의 새로운 인연 .... "혜촌 선생님 어딥니까?" "아! 소혼데 와요?" "두 번이나 전화해도 안 받으시길래..." 부산 집에 내려갈 때 깜박하고 폰을 안가져 갔는데 와서 보니 낯 선 번호가 몇번이나 찍혀있었다. 벌써 폰도 안가지고 차 시동을 걸 정도니 내 기억력의 "유통기한"도 여기까진가 보다. 유통기한 지나도 .. 카테고리 없음 2019.07.02
육체노동과 정신노동 .... 마당앞에 있던 감나무 한 그루 잘라내고 잡초처럼 우거진 백합 다 캐 내고 부분적으로 반석을 깔아 놓으니 집 때깔이 훤~ 해 졌다. 오래 전 부텨 감도 백합도 다 부실했지만 느티나무 그늘이라 그러려니하고 방치하다가 이렇게 개방형으로 고쳐놓으니 좋다. 돌 틈 사이사이로 잔듸가 좀 .. 카테고리 없음 201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