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게 가을인가 보다 .... 뒷마당 대봉 감나무가 오죽(烏竹)과 조릿대에 묻혀 감 딸 자리가 없어 정리하는데 대나무 사이사이에 산새들의 저택(?)이 다섯군데나 되고 이름모를 독초(?)의 꽃인지 열매인지도 모르는 요런 놈들도 버젓이 자리 잡고있는 별천지다. 요놈은 안면은 많은데 "박주가리"인지 "하수오"인지 내.. 카테고리 없음 2018.10.16
산촌일기 ..... 964. 작년에 꽃 만 피우고 열매구경을 못 했던 석류나무에 별 희한한 덩쿨이 휘감고 올라와서는 꽃도 피우고 열매도 달았다. 처음에는 귀한 약초인 하수오인 줄 알고 그냥 내버려 두었더니 알고보니 저놈은 박주가리라는 놈이란다. 반달님 블로그에서 하수오 열매 사진을 보니 저놈하고는 많이 다르다. 하.. 카테고리 없음 2008.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