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부른다 .... 2494. 밤부터 추워진다는데 요놈들 다 뽑아 옮길수는 없고 며칠 먹을거만 화분에 옮겨 현관안에 두었다. 비료나 소똥거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병치레 할때도 약 한번 못줬는데.... 바람막이 비닐 하나없이 이 엄동설한을 얼며 녹어며 풍기는 파 향이 봄을 기다린다 그리움을 부른다.... 카테고리 없음 2016.01.05
겨울 선녀를 기다리는 사랑인지도.... 1715. 고랑에 있던 대파를 뽑아 양지쪽에다 옮겨심고 상추와 함께 비닐로 바람막이를 해주었다. 제대로된 비닐하우스 하나 있어면 그 속에 옮겨심어 주면 될 것을 저렇게 옹색하게 겨울을 나게하는 내 마음 편치는않다.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이곳 기후상 어설픈 비닐하우스는 무너.. 카테고리 없음 2011.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