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볼일 없기는 마찬가지니까..... 1076. 겨울철이라 손님들도 안 오고 와도 추워서 사용을 못하는 원두막을 무청 시레기가 독차지하며 맛을 익힌다. 건드리면 부서 질 정도로 건조가 잘 되었는데 따로 보관 할 곳이 마땅찮다. 군불 넣을 때 가마솥에서 한번 푹 삶아 된장과 조개살로 버무려 냉동실에 보관해야겠다. 산촌의 먹거리라는게 늘 .. 카테고리 없음 2009.01.11
다행히 주말에 비 예보가.... 1030. 지독스런 가믐 속에서도 꽉 찬 배추속이 싱그럽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질까 싶어 무우 큰 놈들은 다 뽑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 네 리어카가 넘었다. 아직 어린 무는 남겨두고... 배추도 더 이상 그렇게 자랄 것 같지도 않아 월요일 부터 김장을 시작 할 예정이다. 물이 적게나와 배추 씻기가 좀 불편 .. 카테고리 없음 2008.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