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하는 순간에 대형사고로.... 2071. 이 추운 겨울에 목욕하러 내려 올 선녀도 없지만 나뭇꾼은 이 때 나무를 해놔야 언젠가는 올 선녀를 뜨끈뜨끈한 황토방에 모실 수 있기에 죽자고 해다가 자르는데 저 전기줄이 녹아 버렸다. 너무 열심히해서 과열된건지 나뭇꾼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좀 쉬라고 선녀가 요술을 부린건지 몰.. 카테고리 없음 2014.01.16
목욕은 어느천년에 해 볼지.... 1195. 집에 다녀오는 사이에 저놈이 새로만든 밭 울타리에 떡~붙어있다. "57번" ... 말하자면 우리농장 고유 번지인 셈이다. 옛날주소인 소호리 411번지가 "소호당리1길 57"로 바뀐것인데 아크릴로 제딴에는 제법 예쁘게 만들긴했지만 제작비가 비쌀텐데 무슨 돈으로 만들어 이 산촌까지 집집마다 다 붙여주는.. 카테고리 없음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