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 새 순의 유혹 .... 또 하나의 봄 머구(머위)가 맛있게 자라 유혹하길래 사부작~ 사부작 캐 담아 모셨다. 옆에 쑥들 한테도 침이 흘렀지만 새꼬리한 날씨에 무슨 바람이 그리찬지 따뜻한 봄날에 다시 만날 기약을 하고. 한끼 먹기는 좀 많아 유독 머구순을 좋아하는 후배 "김교수"가 생각났지만 그놈의 공간이.. 카테고리 없음 2020.03.15
홀애비 과부는 지나쳐도 .... 봄비 그친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늘그수레한 사람이 집 뒤로 돌아간다. 손에는 칼을들고.... 보통 도둑이나 강도 같어면 집 안으로 갈텐데 뒤로 돌아가는 폼이 영 수상하다. 한참을 집 뒤에서 혼자 쭈굴시고 앉아 뭔가를 칼질하다가 나오는 손에 들려있는게 바로 요놈들이다. 항암.. 카테고리 없음 2019.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