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978. 농기구 관리를 제대로 안 하다보니 심심하면 자루가 부러져 나간다. 이 낫도 그렇게 억센 풀이 아닌데도 풀 베다 자루가 뚝 부러져서 새로 만들어 끼웠다. 원래 자루목을 빼 내고 집 옆에 가서 적당한 굵기의 나무가지 하나 짤라다가 대충 다듬어 끼워 넣으니 완전히 새 낫이 되었다. 산촌 생활에서는 .. 카테고리 없음 2008.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