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92. 단비라서 그런지 밤 사이에 매실에 살이 통통하게 붙었다. 세상이야 어떻게 돌아가던 자연은 오로지 주어 진 환경에 충실하며 제 모습을 가꾸어 나가는데 여념이 없다. 이웃나라의 안타까운 지진 참사를 보면 꼭 주어 진 환경에만 충실한 자연도 아닌 것 같아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대게의 경우에.. 카테고리 없음 2008.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