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56. 해마다 침 발라 놓고도 따 오지 못햇던 농장위 계곡의 두릅을 올해는 드디어 내가 선수를 쳐서 따 왔다. 히~ 그렇다고 아직 너무 어린것도 아닌 딱 먹기좋은 놈으로... 옴폭한 양지쪽이라 항상 인근보다 일주일 정도 빨리 자라는 이 두릅을 따러만 가면 누가 다 따 가고없는 그 허망함을 안 겪어 본 사람.. 카테고리 없음 2008.04.09
산촌일기 ..... 826. 봄 맞이 거실 단장을 했다. 친구놈이 쇼파 깨끗한데 가져 가라고 연락이 와서 읍내까지 나가 싣고 와 보니 거실에 안성마춤이다. 이왕 손 대는 김에 이것저것 옮기고 쓸고 닦고 해 놓으니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가구 위치만 바꿔도 새 맛이라더니.... 삼일절 휴일이라 그런지 인천과 부산의 선녀들.. 카테고리 없음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