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좋은게 가을인가 보다 .... 뒷마당 대봉 감나무가 오죽(烏竹)과 조릿대에 묻혀 감 딸 자리가 없어 정리하는데 대나무 사이사이에 산새들의 저택(?)이 다섯군데나 되고 이름모를 독초(?)의 꽃인지 열매인지도 모르는 요런 놈들도 버젓이 자리 잡고있는 별천지다. 요놈은 안면은 많은데 "박주가리"인지 "하수오"인지 내.. 카테고리 없음 2018.10.16
하늘 똥구명만 쳐다봐야 하는 .... 우리 동네에선 한 그루밖에 없는 뒷마당 단감나무가 산새들의 맛집(?)이 되어 야단법석이다. 새들이 저렇게 쪼아 먹기 시작하면 동네 벌 때까지 찾아와 달콤함을 즐기는 바람에 다 익은 단감을 두고 경쟁이 치열해서 노르스름하게 맛든 놈은 전부 다 땄다. 어쩌다 새들이 발견못한 요 홍.. 카테고리 없음 2018.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