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같이 달려가서.... 1488. 배추밭이 정리됨에 따라 닭들을 풀어놓고 키우는데 대장놈의 암컷 사랑이 지극하다. 시원찮은 떡배추 하나 뽑아다 주었드니 꼬꼬..꼬꼬..하면서 암닭을 불러 배추잎을 먹게하고는 지놈은 옆에 떡~붙어서서 지키고있다. 혹시라도 내가 지 애인 건디릴까 싶어서겠지... 그래도 사람만 보면 도망가던 처.. 카테고리 없음 2010.12.09
대장 놈에게는 좀 미안타.... 1470. 드디어 토종닭이 첫 달걀을 낳았다.ㅎ 대장닭이 하도 시끄럽게 꼬끼오~!를 연발해대자 "계란도 안놓는 놈들이 시끄럽기는..."하며 집사람이 핀잔을 주고나서 한시간 쯤 지나 배춧잎 주러 닭장에 가보니 저렇게 예쁜 달걀이 있다. 달걀 낳았다고 암탁이 꼬꼬댁~!거리는 소리는 못 들었는데... 첫 달걀이.. 카테고리 없음 2010.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