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풀속에서 보물찾기 하듯.... 1668.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니 몸도 으시시하고 마음도 서늘해 지는것이 진짜 가을이 찾아왔나 보다. 감나무에 감도 어느순간에 노란색으로 물 들기 시작하고 갈 길 바쁜 호박넝쿨이 감나무에 까지 기 올라가 자리를 잡으려는데 아무리 그래봐야 기대는 안 한다. 이상하게 호박만 심어면 자라기는 억수.. 카테고리 없음 2011.09.19
예쁜 선녀는 고사하고 호박같은.... 1270. 호박이 넝쿨째 달려있다. 다섯 구덩인가 여섯구덩인가를 심었는데 눈에 보이는 누렁덩이는 하나도 없고 겨우 저놈 한 놈이 눈에 띄는데 나는 왜 호박이 잘 안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너무 예쁜 선녀들만 좋아해서 그런가?.... 울산 지인 집에도 비탈에 심어 둔 호박이 여러 개 열려서 누렇게 익어가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0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