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거라면 기를 쓰고 .... 2692. 몸에 좋은거라면 기를쓰고 챙겨먹는 스타일은 아닌데 시중에 파는 케일은 믿을수가 없어서 직접 키워 먹어보겠다고 10포긴가... 심었는데 여름내내 벌레도 먹고 꼬라지가 시원찮아서 그냥 방치했던 놈들이 요즘은 색깔이며 탄력이 저렇게 먹음직 스럽다. 제일 아랫도리 잎들은 그냥두고 .. 카테고리 없음 2016.11.14
스스로 자랐으니 자연산이라.... 1968. 작년에 미나리 사 먹고 뿌리쪽을 잘라 연못 옆 도랑에 뿌려 두었었는데 저렇게 탐스럽게 자라있다. 부드럽기도 그지없어 당장 먹어도 좋을 정도인데 처음부터 풀 속에 그냥 방치해둔게 스스로 자생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 그냥 생식이 가능할지 녹즙을 만들어야 먹을 수 있을지는 내.. 카테고리 없음 2013.06.07
모른척 외면한 내가 오히려.... 1868. 무슨놈의 케일이 가을이 깊어질수록 더 왕성하게 자라더니 아예 괴물처럼 커 버렸다. 목적이 생즙을 내 먹기 위한 놈이라 나 같이 비료도 안 주는 농법엔 딱 제격이긴한데 워낙 벌레가 잘 들어붙는 케일의 습성 상 키우기가 여간 까다로운 놈이 아니라 심을까 말까 망설이다 전혀 기대없.. 카테고리 없음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