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한번 볼까 말까한.... 1321. 세상에 별 희한한 구경을 했다. 마당에서 김장한다고 생똥을 싸고있는데 느닷없이 하늘에서 꿩이 죽는소리를 하고 파다닥 거리더니 윗 밭둑에 있는 뽕나무 가지에 앉아 버린다. 원래 꿩은 땅에서 날아 땅에 만 내려앉는 새인데 나무가지에 바로 앉았으니 귀신이 곡할 노릇이 아닌가.... 사연인즉 한 동.. 카테고리 없음 2009.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