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씻은 물 .... 산촌(山村)에 내리는 비 빗물이 아니고 꽃가루 씻은 물이다. 하얗게 물위에 뜬 꽃가루들 누군가의 안타까운 그리움이 씻겨 온 것일까? 차라리 그리움을 떨쳐버린 나무들은 빛나는 초록으로 춤을 추는데 돌아갈 수 없는 향수(鄕愁)에 목메인 마음 둘 곳 찾아 헤멘다. 봄이 사랑을 씻은 물일.. 카테고리 없음 2020.05.15
첫사랑 여인이 었는지도 .... 산촌에 하얀 민들레 피어있던 20 년도 지난 아득한 세월.... 하얀 민들레가 토종이고 약이된다는데 외래종인 노란 민들레가 워낙 번식력이 좋은데다 나비와 벌들도 한 몫을 해서 사라진지 오래다. 하얀색에다 노란 꽃가루 수정해서 옮기니 금방 노란 민들레가 되지만 노란 민들레에 하얀 .. 카테고리 없음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