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더덕"과의 만남 .... 산에갔다 오는 길 길 섶에서 야생 "더덕" 무리를 만났다. 돌 밭이라 돌 몇개 들어내면 간단히 캘 수 있을것 같았는데 왠걸 박혀있는 돌이 생각보다 큰데다 꼼짝도 안한다. 호미라도 가졌어면 어떻게라도 해 볼껀데 맨손에다 지팡이 하나로 무리하게 상대할 이유가 없다. 아직 봄인데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0.04.29
어느 가을날을 위한 꽃 길 .... 동네에서 농장 들어오는 길을 코스모스 꽃 길로 만들겠다는 오랜 숙원을 위해 작년에 받아 둔 코스모스 씨앗을 아예 한 고랑 뿌려 키웠는데 .... 어제까지 내린 비로 땅도 촉촉하고 모종도 한뼈이나 자라서 옮겨심기 딱 제격인데 막상 심을 인력이 없다. 대상포진에서 겨우 벗어나려는 현.. 카테고리 없음 2018.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