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부석이 다 되어 가지만.... 1272. 집에 키우는 짐승들이 주인을 닮는다더니 그 말이 딱 맞다. 내가 늘 선녀 기다린다고 목을 쭉~ 빼고 동네에서 들어오는 길을 밤이나 낮이나 처다보고 있으니까 개들까지 저폼으로 기다린다. 목아지 쭈욱~빼고 지 집위에 올라 앉아있는 폼이 영낙없이 내가 선녀 기다리는 폼인데 가르치지도 않았는데 .. 카테고리 없음 2009.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