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농사는 계속 지어야 하니까.... 1727. "5시 반 정도되면 나오소! 우리 집에서 소주나 한 잔 하입시더!..." 여울이네 전화다. "과메기 아니면 조개구일꺼다" 고 안주를 점 치며 나갔드니 아니나 다를까 과메기인데 갖출 격식은 다 갖췄다. 김에 생미역, 다시마에 쪽파, 양파에 쌈배추, 양배추에 파프리카 까지.... 과메기도 .. 카테고리 없음 2012.01.11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이 좋은데.... 1356. 황소바람에 흔들리는 까치집 처럼 올해도 하루 남았다. 여기 저기에서 보내오는 새해 덕담 메세지로 휴대폰이 연신 뛰융! 뛰융! 하는 걸 보면 막바지 연말이 실감난다. 지나 온 한 해를 뒤돌아보고 아쉬움을 달래려고 마련된 동네 가까운 이웃끼리의 망년회에는 임천선생 부부와 여울이네 부부, 그리.. 카테고리 없음 2009.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