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 2354. 왔다리 갔다리 바쁘게 다니다보니 곤달비(곰취)가 늙어 잎이 내 손바닥보다 더 커 버렸다. 아까워도 우짤끼고 이미 늙어버린 내 청춘인걸.... 그냥 확 베어버리고 새 순이나 기대할까 하다가 가장 억센 잎은 빼고 나머지 잎을 잘라 "이거 한번 데쳐봐라. 찔길랑가 어떨랑가..." 거저께 무친 .. 카테고리 없음 201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