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눠먹는 개념도 있고 .... 2620. 내 고추가 맛이있는지 어떤놈인지는 몰라도 저렇게 다 파먹고 껍질만 남겨 두었다. 짐작에는 까치 아니면 꿩인데 요놈들 들락거리는 걸 몇 번 보았기 때문이다. 하긴 고추에 농약 안 쳤지 밑거름으로 퇴비만 넣고 비료도 안쳤으니 고추맛이 좋기는 하겠지만 그냥 먹기엔 조금 심심했을꺼.. 카테고리 없음 2016.07.15
특별히 재배하는 곳이 드물어....2026. 고추고랑 사이에 결명자 여나믄 포기가 너무익어 터지고 있다. 어느핸가 한번 심고는 씨뿌리지 않아도 스스로 자생하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열매를 맺었다. 일일히 열매 까기는 힘들었지만 생각보다 많은 양으로 두 되는 넘고 서 되는 될까말까인데 눈에 좋다는 결명자라 한 해 먹기는 충.. 카테고리 없음 2013.10.12
마음의 잡초 베어내는 예초기.... 1635. 중부지방은 비가와서 난리가 났지만 이곳은 지금 일주일째 흐리고 기온이 서늘해 채소들이 생 고생을 하고있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햇볕을 봐야 열매가 익고 채소가 자랄텐데 필요없는 잡초만 자라서 고추고랑이 묻힐 지경이다. 찌뿌지한 날씨 탓으로 온 몸의 상태가 안좋지만 저 잡초꼴을 보.. 카테고리 없음 2011.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