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좀 미안키는 미안타 .... 내 저녁 반찬이다. 가늘고 볼품없어 보여도 명색이 6 년근 도라지인데 시원찮은 주인을 만나 몸통에서 떨어져 나온 불쌍한 낙오병들이다. 따로 반찬을 만들어 먹기는 어중간한 양이고 그냥 버리자니 택도없는 소리라서 아예 생으로 고추장에 찍어 먹기로 했다. 밤새내린 비에 촉촉해진 .. 카테고리 없음 2019.04.24
다래넝쿨 .... 2577. 5월인가?... 하였드니 어느새 다래순에 올망졸망 무엇이 달렸다. 저놈들이 꽃이라면 저 중 몇개는 열매가 되어 달릴테고 저게 만약 다래 열매 새끼라면 대박이다. 제법 많은 가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산속의 다래넝쿨은 점점 깊어가는 숲 때문에 열매 보기가 별 따기라 10여년 전에 농장 .. 카테고리 없음 2016.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