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곁 가지 .... 2350. 가물다고 그냥두었던 고추 곁가지가 어제 비를 맞고 급격히 자라기에 다 따 주었다. 여리디 여린 햇 순이라 보드랍기 그지없는데다 한번도 약 친 일이없는 무농약 새 순을 그냥 버리기 아까워 끝 부분만 따로 골라 모아놓으니 한 소쿠리다. 가을 고춧잎은 조금 알싸~한 맛이 일품이지만 .. 카테고리 없음 2015.06.06
알몸으로 서로 찰떡같이 달라붙는.... 2140. 내 친구다. 아주~ 친한 내 절친이다....ㅎ 5월달 날씨치곤 완전 미친 날씨지 무슨 한 여름같은 땡볕이라 고추 곁가지 따 줄려고 잠시 나갔다가 후다닥 철수했다. 내가 죽을려고 환장한 것도 아닌데.... 서너 시 지나면서 밭 둑 감나무 그늘이 들어서는 곳부터 고추 곁가지 따고 묶음 줄 풀어 .. 카테고리 없음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