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란게 있으니까... 1108. 마당이 개판으로 난리가 났다. 아침보다는 많이 풀리기는 하였으나 우중충한 날씨에 바람도 살살불고 산에 올라봐야 고로쇠 물이 꽁꽁 언 채 녹지도 않았을 것 같아서 양지쪽 벤취에 앉아 있으려니 3호와 돌쇠가 장난을 치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솔솔하다. 돌쇠놈은 저 긴 털을 갑옷삼아 죽으라고 3호.. 카테고리 없음 2009.02.18
산촌일기 ..... 795. 귀엽죠?ㅎㅎ 요놈들이 이젠 제법 주인을 알아보는지 혀 끝으로 쯔쯔쯔...하면 뽀로로 달려오고 이렇게 안아주면 손가락을 쪽쪽 빤다. 한가한 주말을 요놈들 하고 놀고있어면 제일 질투 하는놈이 저거 에미 2호고 저거 아부지 3호놈도 덩달아 주위를 돌며 같이 놀자고 생 야단들이다. 땅콩은 한다리 건.. 카테고리 없음 2008.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