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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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촌일기 ..... 795.

혜 촌 2008. 1. 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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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죠?ㅎㅎ

요놈들이 이젠 제법 주인을 알아보는지 혀 끝으로 쯔쯔쯔...하면

뽀로로 달려오고 이렇게 안아주면 손가락을 쪽쪽 빤다.

 

한가한 주말을 요놈들 하고 놀고있어면 제일 질투 하는놈이

저거 에미 2호고 저거 아부지 3호놈도 덩달아 주위를 돌며

같이 놀자고 생 야단들이다.

땅콩은 한다리 건넜다고 조금 더 밖으로 돌고....

 

개판에서 같이 놀려니까 단장 불편한게 요놈들 호칭이다.

뭐라고 이름을 붙여 주어야 부를텐데 그냥 쯔쯔쯔...만 할려니

혓바닥도 잘 안 돌아가고....

 

내일부터 눈이나 비가 내린다니까 비 설겆이나 해 놓고

집에나 가 봐야겠다.

개판에서 노는 것도 재밋지만 집에가서 가족하고 노는게 정상이니까...

종합검진도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