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니가 좋을 뿐이다..... 꽃이 피었다. 수선화.... 봄이라서 피는 건 줄 알았는데 개나리, 벗꽃 진달래에 매화 그리고 너까지.... 한꺼번에 다 피어 버린 혼돈의 계절. 네 탓이 아니다. 내 탓도 아니다. 그냥 니가 좋을 뿐이다. 수/ 선/ 화/ 라서.... 카테고리 없음 2018.04.01
산촌일기 ..... 792. 2년전엔가 농장 경계에다 울타리용으로 심어 두었던 사철나무다. 여름철에는 온갖 잡초들과 덩쿨 식물들로 뒤덥혀 전혀 보이지도 않고 있다가 이제서야 그 모습을 들어 내는데 생각보다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이다. 저 사이사이에 개나리도 꺽꽂이 해 두었는데 제대로 살아 있는지는 봄이와서.. 카테고리 없음 2008.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