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팔자 .... 2934. 그 동안 김장배추 때문에 묶여있던 "훤"이 놈을 풀어 주었더니 난리가 이런 난리가 없다. 개 경주장이라도 된듯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낙엽위에 딩굴고 간식 달라며 내 키 높이까지 뛰어 오른다. 저리 좋아하는걸 배추 다칠까봐 묶어 두었으니 그야말로 온 몸이 근질~근질~ 했을꺼다. 간식.. 카테고리 없음 2017.11.27
개 팔자가 상 팔자라더니.... 1011. 개 팔자가 상 팔자라더니 진짜 그렇다. 2호네 가족들이 신나게 낮잠을 즐기는 폼이 세상에 부러울게 하나도 없는 것 처럼 한가로운 어제 오후의 모습이다. 오늘은 병아리 눈물 만큼 내리는 이 비도 비 라고 원두막 밑에 들어가서는 심심한지 장난을 치고 난리다. 그래도 이 정도라도 비가 와 주니 천만.. 카테고리 없음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