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인연 .... 5 월은 "신록의 계절"이라는 말 실감난다. 느티나무에 잎이 집 본채 반을 가렸고 연못 옆 원두막과 황토 아랫채도 보일락 말락이다. 비 온 뒤라 깨끗해진 나뭇잎들 보다 더 깨끗한 성격의 강화도 후배 "박대장"이 처들어 왔다. "형님! 접니다. 일이있어 영천까지 왔는데 형님 얼굴보러 출발 .. 카테고리 없음 2020.05.16
삼국지의 도원결의 만큼이나.... 2268. 강화도 사람이 남해에서 가져 와 선물하고간 자연산 "팔손이"다. 소주 한 박스, 밀감 한 상자를 들고 도대체 어떤 사람인지가 궁금해서 찾아 온 강화 012대장.... 겨울의 산촌이라 특별한 안주가 없어 반찬삼아 만든 "어묵" 한 냄비로 소주 다섯병을 비우고는 "여울이~ 여울이~"하는 내 글의 .. 카테고리 없음 201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