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항렬로 따지자면 .... 2438. 생전 처음으로 울릉도를 한바퀴 휘~ 돌아오는 동안 몰라보게 자란 강쥐들이 눈을 똥그랗게 뜨고 경계를 한다. 주인이라는게 늘 싸돌아다니고 어쩌다 한번씩 나타나선 행세를 하니 마음에 안드는 눈치다. 하긴 뭐 이 달 들어 홍성으로 담양으로 순천만으로 낙안읍성으로 다닌데다 요 며칠.. 카테고리 없음 2015.10.21
내가 그 사정을 잘 알기에.... 1070. 따뜻한 양지쪽에 들어누워 일광욕을 하는 지놈들은 편하지만 나는 별로 편하지가 않다. 제일 앞에있는 저 "여름"이를 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봄"이와 "가을"이, 그리고 "겨울"이는 다 잡아 묶었는데 저놈은 워낙 눈치가 빨라 못 잡고있어 다른 놈들 한테는 좀 미안타....차별하는 것 같아서. 아무래도 체.. 카테고리 없음 200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