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세월 잡을수는 없으니 .... 김장배추 심을 여섯고랑을 호미 하나로 나흘만에 다 만들었다. 무우 심을 한고랑만 빼고 나머지 다섯고랑에 비닐만 쒸우면 끝인데 할때는 힘들어도 다 만들고나니 속은 후련하다. 각 고랑마다 유기질 퇴비 다섯포씩 유박 두 바께스씩을 뿌렸으니 퇴비는 충분한데 앞으로의 날씨가 관건.. 카테고리 없음 2018.08.12
가는 세월을 어쩌랴 .... 2376. 해발 800미터 지점의 산수(山水) 시작하는 이곳은 언제봐도 원시림 그대로의 풍광이다. 태풍 때문에 호스에 막힌 주먹만한 낙엽뭉치를 제거하고나니 맑고 청량한 산수가 농장으로 쏟아져 내려간다. 고로쇠 수액 뺄때나 이곳에 몇번 들락거리고 평소에는 얼씬도 않다가 꼭 산수 물이 막혀.. 카테고리 없음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