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山村의 日常과 사랑을 전하는 풀잎편지

山村日記

자가 수선의 변

혜 촌 2020. 6. 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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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가는 집사람 자가용 타이어가
홀라당 벗겨져 수리를 하는데
산촌에서 해결할 성질이 아니지만

언제 저걸 들고나가 대리점에 맡기고
몇날 몇일을 기다렸다 수선비 주고 찾아오고
그럴 형편도 아닌지라 자가 수선에 들어갔다

PVC 붙이는 접착제 떡칠하고 말리는데
등산화 코끝이 고정이 안돼 저렇게 세워놓고
물구나무 서기를 시켜 놓았는데
성공할지 실패할지는 하늘의 뜻이다

잘 붙어서 성공하면 칭찬이 서말이지만
잘못되면 욕 억수로 듣게 생겼다
,마 대리점 같다 주자카이 건디리가지고
아까븐 신발 다 배리뿠다 아이가 ᆢ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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