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통재라... 하필 오늘.... 1599. 유월 초순인데도 아침부터 여름이 마당에 들어와선 열기를 푹푹 뿜어낸다. 하늘로 향해 치닫는 더덕 줄기가 끝없이 비상하는 산촌의 여름은 벌써 시작되었나 보다. 하긴 하지(夏至)가 보름밖에 남지 않았으니.... 오후 늦게 가족과 함께 찾아 온 부산의 후배들에게 모닥불 솥뚜껑 삼겹구이로 소맥을 쥑.. 카테고리 없음 201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