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터래끼같이 많은 날이.... 1548. 한가로운 산촌의 봄 날을 갑돌이 갑순이가 만끽하고있다. 마당 앞 느티나무 밑에 두놈이 천국인양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 차라리 부러울 뿐이다. 인간이 누릴 수 없는 휴식의 진수를 너희들은 가질 수 있구나... 싶어. 한 낮의 기온이 영상 3도밖에 안되니 고로쇠 물 마감하러 산에 올라봐야 얼음 덩어리.. 카테고리 없음 201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