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호미자루 .... 자루빠진 "호미" 두 개를 버리기는 아까워 고사리 삶는 아궁이 불에 벌겋게 달궈 손잡이에 꽂아도 잘 안들어 간다. 분명 어릴 때 울아부지는 그렇게 하던데 .... 할수없이 손잡이 나무를 두 쪽으로 나누고 호미 들어 갈 만큼 홈을 파 낸뒤 검정 테잎으로 칭칭 감았다. 우선 보기는 그럴사하.. 카테고리 없음 201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