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이 그리워서 .... 2684. 생각지도 않은 끝물 양대가 하나, 둘 따 모우니.... 잘 익은놈은 빨갛고 덜 익은놈은 화장을 덜 했고... 저놈들을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햇 쌀과 함께 밥 지어 놓으면 보기만해도 군침이 넘어갈텐데.... 자투리로 챙긴 양대콩이지만 제대로된 수확보다 더 즐거운건 덤이라서일까? 양대밥 같.. 카테고리 없음 201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