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 앞마당 벽면에 걸려있는 "하트" "우리 집에 오시는 분 모두 사랑합니다!"라는 뜻으로 만들었는데.... 하트 테두리의 노란 불빛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서 빨간색 다섯줄을 오늘 보강했다. 노란색보다는 더 정열적이니까.... 사다리에 매달려 두어 시간 작업을 했지만 이미 다 식어버린(?) 내 정열이 살아날지는 밤에 불 켜 봐야만 알수있겠지.... 사랑의 하트를 만들어 켜는 마음 부족하다 싶어서 더 보충하는 마음 그것이 안쓰러워 굳이 까발리는 심보 그래도 불 밝히는 "하트"의 진정한 모습.... 언제일지 모르는 어느 날 밤 함께가 우리가 되는 날 따뜻한 빛으로 다가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