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참 귀한 대접 받았는데 .... "콩레이"인가 "꽁레이"인가 그놈의 태풍이 통영에서 이곳을 거쳐 포항으로 빠지는 바람에 죄없는 산수(山水)가 막혀 뚫어러 산에 오르는데 태풍 영항으로 도토리가 부지기수로 떨어져 있는데 줍고싶은 마음은 꿀떡 같으나 까고 말리고 가루내어 묵 만드는 일을 누가햐랴 .... 조금 더 오르.. 카테고리 없음 2018.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