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일기 ..... 841. 또 새 식구 두놈이 늘었다. 부산 처조카 놈이 집에서 키우다 힘들다며 "이모부 가져 가이소!"하며 떠 맡기는 걸 거절도 못하고 데려왔다. 지금도 다섯마린데 이놈들 까지 일곱마리가 되어버려 무슨 "개 고아원"도 아니고 할 짓이 아니다. 그래도 어쩌랴... 다 내 복이겠거니 하고 이름부터 잽싸게 지어 .. 카테고리 없음 2008.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