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래 된 장롱 설합에서.... 1578. 하루가 다르게 신록으로 변해가는 느티나무 잎사귀들이 서서히 산촌을 예쁘게 포장하고있다. 덩달아 바빠지는 내 일손이 농사 쪽 보다 주변 환경정리에 더 메달리게 되는 건 순전히 집사람의 깔끔한 성격 탓이기도 하지만 다음 주 부터 맞이해야 할 세 공주 (?) 때문이기도 하다. 오매불망 기다리는 선.. 카테고리 없음 2011.05.09